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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평리조트, 2017년 영업이익 전년比 10.3% 늘어난 335억원 달성 등록일 2018-03-08

▶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 통해 2017년 잠정실적 발표
▶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097억원(-0.5%YoY), 순이익 170억원(+18.4%YoY) 기록

 

<2018-03-06> 용평리조트가 주주총회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2017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070960)는 2017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097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5억원과 17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감소했다. 리조트 운영매출은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동계 스키 영업 호조 등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한 1,124억원을 달성하였지만, 콘도 분양매출이 8.1% 감소한 973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이 소폭 줄어든 것이다. ‘올림픽빌리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선수촌 아파트로 활용되기 위해 2017년 10월 초부터 장기 임대에 들어가면서 공정이 정지되어 온기 분양매출이 일부 정체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증가하고, 순이익 또한 18.4% 늘어났다. 개발사업이 전반적인 호조를 보이면서 각종 판관비의 감소가 이익 호조를 실현한 것이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당사의 2018년 목표 중 하나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다. 올림픽 기간에 많은 내·외국인 관계자들로부터 용평리조트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경기장, 오랜 기간 축적된 국제대회 운영의 노하우, 수려한 자연환경에 대한 호평을 들었다.”며 “용평리조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운영실적 호조를 지속하기 위해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2018년에 계획하고 있는 분양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준비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 구체화하여 주주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지난 2월 22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이익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상장 후 2년연속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0%로, 배당규모는 총 48억원이다. 최종승인은 오는 3월 30일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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