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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社 수익성 향상과 관광 시장 내 경쟁력 강화,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2018-10-10> 용평리조트가 리조트 사업 확장에 한 걸음 다가섰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070960)는 신달순 대표이사가 그룹 계열사인 일상해양산업㈜와 ㈜세일여행사, 관계사인 ㈜진흥레저파인리즈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해양산업㈜는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디오션리조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디오션리조트는 137실의 특급호텔과 128실의 콘도미니엄을 비롯하여 18홀 골프장, 6,000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한 워터파크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 휴양지이다. 다도해인 남해 뷰의 워터파크 인피니티 풀과 시원한 해풍이 불어오는 골프장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일상해양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317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 당기순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개년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1.8%를 실현하였으며, 리조트 운영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3.8%를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상해양산업㈜는 2017년 말 기준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에 약 300만 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진흥레저파인리즈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파인리즈리조트를 운영한다. 파인리즈리조트는 설악산과 동해바다 전망의 27홀 골프장을 중심으로 168실의 유로피안 콘도가 둘러싸고 있는 프리미엄 리조트이다. 40.9℃의 자연용출 온천 스파, 테라피존 등 다양한 휴식 시설도 갖추고 있어 골퍼들의 최고의 힐링 명소로 꼽힌다.
㈜세일여행사는 국내·외 여행알선업과 전세여객자동차운수업 등을 영위한다. 최근 5개년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7.6%를 기록했다.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허니문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의 해외여행 전면 자유화 조치보다 약 3년 빠른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1998년에는 금강산 관광 사업부를 설치하고 금강산과 평양, 백두산 등의 관광을 담당한 이력이 있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계열사와 관계사 레저사업체를 연계한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이번 대표이사 겸직이 리조트의 전국 체인망 구축과 개발 영역 확대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평리조트를 비롯한 4社의 수익성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