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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평리조트 언저리 포토뉴스~ 2016년 Vol.001
작성자
포토뉴스
등록일
2016-01-22
조회수
21837
안녕하십니까? 용평리조트 임근봉입니다. 예보와는 다르게 오늘 용평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침에는 맑은 날씨로 시작을 한 후 낮부터 흐려지기 시작 하지만 눈예보는 없습니다. 또한, 당분간 용평에는 눈소식이 없습니다. 올겨울에는 유독~ 눈이 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기가 더 늦어지기 전에 많은 눈이 내려 주었으면 정말 좋겠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오늘은 언저리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진을 담았지만 모두 전해 드리지 못한 소식, 비슷한 풍경으로 게시되지 못한 소식~ 등등을 모아모아 언저리뉴스로 전해 드립니다. *^^* 설명과 함께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언저리뉴스는 모두 57컷이며, 배경음악은 Karla Bonoff가 노래하는 "The Water is Wide"입니다.
언저리뉴스의 소식은 오늘 담은 것이 아닙니다. 그 동안 담은 소식들 중에서 전해 드리지 못한 소식들을 따로 모아모아서 나중에 한번씩 따로 전해 드리는 특별코너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저리뉴스에서도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겨울에도 아주 맑은 날에는 하늘이 높고 손이라도 담그면 금방이라도 파랗게 물들 것 같은 푸른빛을 띄곤 합니다. *^^*
고객님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용평 스키패트롤은 언제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땀흘리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어딘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하여 스노우모빌로 안전매트를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정말로 고르게 정설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장면을 잘 모르는 분들은 눈밭에 왜이리 고랑을 파느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 고랑의 크기는 1~2Cm 내외의 아주 작은 빗살무늬의 자국입니다. 정설차량인 스노우비클이 딱딱한 눈을 부드럽게 편 후 뒤편에 달려 있는 틸러(눈을 평평하게 해주는 장치로 일종의 스크래퍼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 눈을 평평하게 만들면서 이렇게 고르게 해주는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설을 하는 과정에서 제설기들의 눈이 바람에 날리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눈조각 예술작품이 만들어 지곤 합니다~~~ *^^*
레인보우 정상(드래곤피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풍경입니다. 가끔 멀리 구름바다가 펼쳐질 때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합니다~
지금부터 용평의 야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용평의 야경은 특별한 멋이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연속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반달을 담아 보았습니다. 보름달의 경우 밝아서 인지 이렇게 뚜렷한 분하구를 볼 수가 없었는데요~ 반달에서는 확실한 분화구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
아침해가 떠오르기 직전의 풍경입니다. Judas Priest의 "Before The Dawn"이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뒷편의 산들은 붉은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야간에 만나본 스노우비클의 틸러자국입니다. 야간을 개장하기 전 슬로프 정설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사랑을 하고 지나갔군요 ㅎㅎㅎ 자동차 바퀴가 그려놓은 멋진 하트와 누군가 자동차에 남긴 ♡모양을 마지막 소식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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