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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고대가 온통 하얗게 물들인 천년주목숲길 풍경입니다.
작성자
모나 용평
등록일
2023-12-07
조회수
5654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 며칠, 꽤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서둘러 제설해서 모든 슬로프를 열어드리고픈 저희로선
따뜻한 겨울날씨는 그다지 희소식이 아니지만요-
그래도 그 덕분에,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난 천년주목숲길을 걸을 때
차가움보다 따스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아직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아 조금 아쉬운 겨울의 초입,
발왕산이 그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는 듯
벌써 몇 번의 상고대를 피워내고 있답니다.
여러분께서도 천년주목숲길의 상고대 풍경 속에서
온전히 겨울의 품에 안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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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목요일, 오늘의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풍경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