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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왕산 천년주목숲길 _ 발왕산 모나파크 용평 포토스케치. 배장 2122 47편
작성자
배장감독
등록일
2021-08-10
조회수
4847
안녕하세요?
자연의 삶을 영상 사진 음악으로 담아가는
미디어 감독 배장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발왕산 모나파크 용평사진. 배장 2122 47편으로
8월 여름이 절정인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의 모습을
지인 분들을 모시고 둘러 보았습니다
발왕산에 가장 많은 나무가 보존되고 있는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 앞에서
중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 오신다는 지인 분들의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발왕산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숲 길에는 그늘만 들어서면 언제 여름이었나?
싶을 정도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 진범꽃
왕의 투구를 닮았다 하여 투구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
가끔 뒤를 돌아보시면 멋진 발왕산의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수리꽃 위에는 꿀을 모으는 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오리방꽃 위에 산호랑나비 한 마리가
꿀을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야생화가 가득한 발왕산에 오시면 아주 흔하게
만나실 수 있는 풍경입니다
발왕산에 오시면 꼭 한번 찾으셔야 하는
마유목에서 다시 기념 사진을 담으셨는데요
마유목 이야기를 들으시고 모두가 감탄하셨답니다
궁금하신 분은 발왕산에 오시면 배장을 찾아주세요^^
제가 담았던 나비의 모습을 열심히 담고 계시는
투어 손님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가목 열매는 어느덧
조금씩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마련된 휴식터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은 사진을 담으시는
촬영 명소에서 즐겁게 사진을 담으셨습니다
발왕산에는 나무에 함께 자라고 있는 일엽초와 공기의 척도를
나타 낸다는 지의류의
아름다운 모습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발왕산의 매력에 빠져 곳곳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담아 주셨습니다
미역줄기도 조금씩 색을 바꾸고 있네요
8왕눈이주목 앞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모습이 참 시원해 보이십니다
8왕눈이주목 앞에서는
한 커플씩 사진을 담으시며
추억을 더 하셨습니다
산목련 열매 앞에서 신기한 듯
바라보시는 고객 분들의 모습에 저까지 웃음이 더해졌습니다
아버지왕주목에서는
중학교 동창생 세분이
우정의 포즈를 담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같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주목인
고해 주목에서도 멋진 포즈로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셨습니다
발왕산 이끼가든에서는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주목을 바라보시곤 다들 놀라운
표정으로 감탄을 이어 가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공사된 천년주목숲길의 마지막
어머니왕주목에서 설명을 들으시며
주목과 마가목의 조화에 한번 더 놀라셨습니다
발왕산에서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야생식물
참당귀꽃에 앉은 벌과 잠자리를 바라보시며
발왕산은 모두가 조화롭게 공생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발왕산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레인보우 의자에서 촬영하고 계시는
연인들의 모습을 보시며 "우리도 저 때가 있었는데"
하시며 추억에 잠기셨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자 "언제 여름이었냐"는 듯
한 여름 밤의 기온이 19도로 내려가는
시원함을 온몸으로 느끼셨습니다
많은 투어 손님들은 용평 곳곳에 마련된
사진 촬영 명소에서 시원함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고 계셨습니다
야간에도 운영되고 있는
용평 야외 레포츠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즐거움을 체험하고 있었으며
오랜만에 야외에서 진행된 별이빛나는밤에 공연에서는
멋진 가수 분들이 아름답고 시원한 라이브 공연으로
한밤의 열기를 식혀 주셨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음악과 여름 밤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계시는 모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용평리조트에서
마지막 여름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