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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사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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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이 비가 내리는 천년주목숲길 풍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나 용평에서 인사드립니다.
어느새 9월의 중간을 지나가면서,
용평 곳곳이 가을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천년주목숲길도 점점 더 가을의 색을 입어가며
완연한 가을로 걸어가는 중인데요 :)
오늘은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며,
그 운치를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자욱한 안개 사이를 천천히 걸으면서,
신비로운 발왕산 대자연을 느껴보세요.
9월 18일 오전에 촬영한 사진으로
가을빗속 천년주목숲길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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