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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평리조트, 2018년 영업이익 전년比 26.7% 감소한 246억원 기록 등록일 2019-04-03

리조트 운영매출 1,190억원(+5.9%YoY), 콘도 분양매출 624억원(-35.9%YoY) 기록

신규 프리미엄 콘도 개발 프로젝트 아폴리스 콘도’ 4월 착공 후 순차적 분양 개시 예정

 


용평리조트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2018년 경영성과를 발표했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070960)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814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6억원과 10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5% 줄어들었다. 리조트 운영매출은 1분기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실적 호조가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전년대비 5.9% 상승한 1,19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발왕산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며 용평리조트를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콘도 분양매출은 전년대비 35.9%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진행으로 인해 신규 프리미엄 콘도인 아폴리스 콘도의 인허가 과정이 지연되어 착공 및 분양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졌기 때문이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4월부터 아폴리스 콘도착공을 개시하고 순차적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의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7% 감소하고, 순이익은 39.9% 줄어들었다. 콘도 분양매출 감소로 인한 총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증대로 원가가 증가한 것도 주요 원인이다. 또한, 2018 12월에 발행한 3천만달러(US달러) 규모의 3년만기 고정금리 FRN으로 인해 환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되었으나 실제 현금유출은 초래하지 않았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당사는 오는 4월부터 129세대 규모의 신규 프리미엄 콘도 아폴리스 콘도를 착공하고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처음으로 개시하는 프리미엄 콘도 분양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이끌어 나가 우수한 경영성과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지난 2 25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이익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상장 후 3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이며, 배당규모는 총 34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1%이다. 최종승인은 오는 3 22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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